▲ 농업·농촌 29초 영화제에 출품된 '기쁨'의 한 장면. 영상은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12월 14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농업·농촌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29초 영화제는 지난 10월 24일~11월 23일까지 “내가 농부라면” 주제로 일반·청소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18편의 영상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도시 속 농부, 생활 속 농촌 이야기를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시상식 현장에서 상영됐다. 일반 시민에게는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를 통한 서비스 제공했다.

수상작은 네티즌 평가와 영상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4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일반·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농업·농촌 29초 영화제 수상작과 우수작품은 스마트팜TV(http://www.okdab. kr/media/smartTv/main.do)와 네이버팜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동광 기자 lee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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