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파로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을 뒤로하고 농촌에서부터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다.지난 12일 세종시에서 복숭아를 생산하는 김기필 씨 하우스에서 폭설과 한파 속에도 복숭아꽃이 만개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꿀벌들이 복숭아꽃을 옮겨 다니며 수분활동을 하고 있다. 

김흥진 기자 kimh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