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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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는 8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19 포도데이’ 행사를 열고 포도 및 포도즙 시식, 포도요리 레시피 소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포도 주산지 농협조합장들과 어린이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포도와 함께하는 캠핑장에서 여름 건강에 좋은 우리포도 홍보하고 있다. 김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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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는 8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19 포도데이’ 행사를 열고 포도 및 포도즙 시식, 포도요리 레시피 소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포도 주산지 농협조합장들과 어린이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포도와 함께하는 캠핑장에서 여름 건강에 좋은 우리포도 홍보하고 있다. 김흥진 기자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당초 정부안보다 2000억 증액농민단체 요구 3조에는 못미쳐농식품부 예산 15조7743억원올해보다 7.6% 늘어났지만국가 전체예산의 3.1% 그쳐내년도 공익형 직불제 관련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2000억 늘어난 2조 4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그동안 농민단체가 요구하고 당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의결한 3조원보다는 6000억원 낮은 금액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내년도 소관 예산 및 기금 총지출 규모는 15조7743억원이라고 밝혔다. 정부안(115조2990억원)보다 4753억원(3.1%)이 늘어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고성진 기자] 12일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는 농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대통령 앞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자리가 됐다. 발표자로 나선 지역 농어민들이 농정 전반의 평가를 비롯해 농업소득, 농산물 수급안정 등에 대한 현장 정서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문재인 대통령도 시종일관 경청하는 ‘소통’의 모습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호흡했다.“사회적 농업 관심·지원을…아스팔트농사 이제 지겨워”▲현장 목소리들은=대통령 직속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농어업의 가치 새롭게 인식‘새로운 농어업 시대’ 강조농정전환 5가지 방향 제시출범 3년째 미래비전만 강조구체적 실행계획 없어 아쉬움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정부의 농어업 정책은 농어민의 정직함과 숭고함에 대답해야 한다”면서 “지속가능한 농정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 “과감한 농정의 대전환”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고창에 발전시설 설치 추진어업인 피해대책도 없이‘에너지정책만 강조’ 불만통영지역도 연구용역 진행경남 어민 생업 터전 불구“정당성만 부여” 지적도어장 관리·보호·보상 등어민과 충분한 논의 이뤄져야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핵심 목표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정부가 1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어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해당사자 어민들이 조합원인 수협이 ‘해상풍력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대에 나섰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대학 졸업 후 고향 돌아와 농사농산물 수입 맞서 ‘운동가’로1993년 유기질비료공장 열기도 2010년엔 농협 조합장 당선많은 성과 냈지만 재선 포기최근 북콘서트에 정당 활동도 “손녀에 부끄럽지 않은 삶 살 것”“철없이 열심히도 살았다.”경남 창원시의 한 농업경영인이 7일 창원대학교에서 북콘서트를 열며 전한 책 제목이다. 농민운동가, 협동조합전문가로 활약한 지역일꾼 김순재 동읍농협 전 조합장이 저자다.농대를 졸업하고 일찍이 고향으로 귀농해 30년 가까이 성실히 농사를 지으면서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전남 영암 월출산 자락의 농촌마을에서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이 펼쳐진다. 활기를 잃어 가던 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 영암에서 2017년 ‘논 타작물 재배 단지화 사업’을 통해 유채와 메밀 재배를 시작하면서 월출산과 어우러진 6차산업 농촌들녘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2017년부터 시범사업 시작3년차인 올해 200여농가 참여농지 경운·파종·수확 등농작업 대부분 영암농협 대행농가는 재배관리로 ‘분담’메밀·유채 식재료로 활용입소문 타고 도시민 발길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식량과학원·실용화재단·농협 등시, 관계기관과 MOU·평가회‘해들·알찬미’ 재배면적 확대2022년까지 100% 대체 추진경기도 이천시가 2022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을 모두 국내 육성품종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 육성품종 조기정착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이천시지부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농촌진흥청, 농협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전북 익산의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의 시작점은 생산자였다. 보통 로컬푸드는 직거래라는 거래 특성상 어느 농산물 유통체계보다 생산자가 중심이지만 시작은 관이나 농협 등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은 농가들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게 직매장의 시초가 됐다. 이를 이어받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은 익산로컬푸협동조합이 출범하고 직매장이 왕성히 운영되는 현재까지도 생산자 중심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지향하고 있다.2013년 토요장터로 시작생산자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