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2019 경남특산물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참석 내빈들이 개막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경남의 대표 농수축특산물과 지역문화가 한 자리에 어우러진 ‘2019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남도·창원시 공동주최, 경남무역 주관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마케팅장답게 각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 차, 김장재료,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됐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가 열려 이번에도 박람회 연계행사의 백미로 손꼽히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경남도는 경남 특산물의 세계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10개국 26명의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1:1 매칭 상담회도 열어 340만 달러어치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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