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홍삼·녹차·김치·된장·막걸리…‘면역력 강화식품’ 관심 쑥

  • 기사승인 2020.02.11 13:16
  • 신문 3176호(2020.02.14) 11면

공유

- ‘신종 코로나’ 확산 탓 주목

[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홍삼업계, 할인행사 마련
전통발효식품도 강력 추천 


최근 국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홍삼과 녹차, 전통발효식품인 김치, 된장, 막걸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및 지자체에서도 제품 홍보와 전통발효식품 등을 추천했다.

먼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사포닌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기능성이 입증된 홍삼이 대표적이다. 홍삼업계는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홍보와 할인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농협홍삼(한삼인)은 홍삼이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장에 직접 찾아오는 고객이 평소보다 늘었다. 특히 어린이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자주 보인다”며 “이와 관련된 홍보물과 배너 등을 제작해 가맹점에 배포할 계획이며, 20일부턴 할인행사도 진행해 소비자들이 홍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 전통발효식품으로 된장과 막걸리를 추천했다. 된장은 콩으로 만든 메주를 발효시키는 1년여 동안 유익한 물질이 생성돼 항암, 항비만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재래식 된장은 체내 백혈구 생성을 증가시켜 체내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전통발효 우리술인 막걸리는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발효하는 동안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생긴다. 또한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아 면역력 향상 효과를 더욱 높인다.

하인종 경남농업기술원 연구관은 “음식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며 “건강기능성을 두루 갖춘 우리 전통 발효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치, 녹차의 성분 역시 바이러스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김치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사케아이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 등 면역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효능이 있다. 하동녹차연구소 역시 녹차의 카테킨 성분과 홍차의 데아플라빈 성분이 바이러스 침입 및 체내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주현주 jooh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식품 많이 본 기사

secHosuNews_S1N3

추천뉴스

item59
item62
ad41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