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한농연청송군연합회가 지난 20일 코로나19 환자들이 치료중인 ‘소노벨 청송’ 리조트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농연청송군연합회(회장 송종만)가 3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치료중인 ‘소노벨 청송’(청송 대명리조트)을 방문해 청송군에서 생산된 청송사과와 사과주스(200만원 상당)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소노벨 청송에는 150여명의 경증환자와 가족들이 입소해 치료 중에 있으며, 환자 치료와 운영지원을 위한 77명의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만 회장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를 벌이고 있는 환자들과 헌신적으로 의료지원에 매진하고 계시는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청송군 한농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청송=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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