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한국농어민신문의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 우리 농어업 발전과 농어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 오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어민들이 고령화와 공동화, 시장 개방 확대, 기후변화를 비롯한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건 한국농어민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도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기 위해 꽃 소비를 통한 화훼농가 돕기,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 모금 등 작지만 현장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공사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차질 없는 용수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며, 올해도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편하게 농사지으실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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