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한국농어민신문 창간 40주년, 축하드립니다!

농민은 생명을 키워내는, 단순하고 투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단순하고 투박하게 살아가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실이 암담합니다. 땅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귀한 소임을 가진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민의 권리와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이 있습니다.

공익형 직불제의 단계적 예산 확대와 농민기본소득, 푸드플랜, 농민권리선언의 법제화, 기후위기의 대응 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십시오.

농업의 유지발전을 위해 애쓰는 농어민들의 이야기도 전해주십시오.

한국농어민신문에서 우리 농어민을 위한 부지런한 발과, 농어민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귀, 우리의 이야기를 제대로, 정확하게 전달해줄 입과 손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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