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산업은 그동안 수많은 풍파와 역경이 끊임없이 있었지만 전국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수입생우저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법제화, 한·미 FTA 반대 투쟁 등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한우협회는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을 목표로 송아지 생산안정제 개편, 비육우 경영안정제 도입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한우농가들이 성금 2억9000여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한우사육두수가 323만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사육두수 조절에 한우농가들이 하나 되어 슬기롭게 이겨냅시다.

마지막으로 한국농어민신문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한우산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하는 참 언론으로 최선을 다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한우산업과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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