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찌개류 가정간편식이 한 끼 식사로는 영양성분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관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687개 가정간편식 찌개류 제품을 조사한 결과,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단백질 등이 ‘하루 영양성분기준치’보다 낮아 한 끼 식사대용으로는 다소 부족하다고 전해. 이에 식약처는 맛과 영양,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영양성분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강조. 특히 가정간편식을 먹을 때는 부족한 열량·단백질 등을 보충해 주는 식품인 계란프라이 등을 함께 먹거나, 몸속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 함량이 많은 파·양파 등을 함께 조리해서 나트륨 섭취를 조절할 것을 당부.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