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가 부산 직거래 박람회에 참석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는 7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 농산물 사과·배·복숭아·포도·수박·토마토·감자 등 20여 품목의 원예농산물과 전라북도에서 10년에 걸쳐 개발한 쌀 브랜드 ‘십리향’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또 전북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식품 관련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시식·증정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박성일 농협전북본부장은 “전북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틈새시장인 중소형 마트까지 공략, 올해 4000억원 이상의 농산물 연합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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