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 김녕농협이 제주산 바나나를 처음으로 수확해 판매에 나섰다. 김녕농협 관내 바나나 재배농가는 총 9농가로 2만7438여㎡에서 바나나 재배를 하고 있다.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은 “바나나 재배가 늘면서 재배 농가를 조직화하고 생산과 유통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며 “제주산 바나나의 상품성 향상과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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