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ad48
default_news_ad1

KRC전북지역개발센터 확대 개편…전북 농어촌지역 활성화에 ‘날개’

  • 기사승인 2020.09.22 14:57
  • 신문 3236호(2020.09.25) 11면

공유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경.

지난 2월 공사 최초로 본격 출범
농어촌의 신규 지역개발사업 발굴 
지역 현안 해결·역량 강화 
민-관-학의 협업체계 구축 박차

항상 농어업인들과 함께 손잡고 편리한 영농과 걱정 없는 농어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는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 이에 더해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는 공사 최초로 ‘KRC전북지역개발센터’를 전격 태동시켰다. 정부 정책 변화와 농어촌 공간 개발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능동적으로 반영키 위해 내부 전담조직에다 외부전문가까지 확대 구성했다.

도시에 비해 낙후된 전북 농어촌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파트너가 되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 ‘KRC전북지역개발센터’를 상세히 들여다보자.

 

# KRC전북지역개발센터 본격 출범

이강환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장이 순창군 한 저수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저수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형저수지 누수사고에 대한 대처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지난 2019년 지방이양으로 시작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개편, 농촌공간계획의 도입, 뉴딜사업의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사 최초로 ‘KRC전북지역개발센터’를 설치·운영했다.

그동안 토목직 위주, 타 업무 겸직과 같은 인력 운용방식을 취했던 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능동적인 대응에 한계를 보였다.

이런 점을 극복하고자 ‘KRC전북지역센터’는 2020년부터 토목·조경·건축·지질·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로 센터 인력을 재구성했다. 농어촌지역의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지역본부 내 지역개발사업 총괄 센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신규인력 양성을 통해 ‘공적중간지원조직’의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

 

# 전북지역개발센터의 주요 임무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가 전북대, 한국농공학회와 공동으로 농도 전북지역 농업용수 확보 및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KRC전북지역개발센터는 농어촌의 신규 지역개발사업 발굴,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및 역량강화, 민-관-학의 협업체계 구축 등 3가지가 핵심 요소다.

첫째 농어촌의 신규 지역개발사업의 발굴 분야로 전북지역본부는 2000년대 초부터 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농발계획), 섬진강 발전계획 등 농어촌의 공간계획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 정책방향인 ‘농촌협약’을 위한 2020년 농촌협약 시범도입 시군에 전북 임실군과 순창군의 선정에 획기적인 역할을 했다.

이들 2개 군은 농촌공간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해 3·6·5생활권을 구축하고 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의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 농촌지역이 국민의 생활공간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토록 정성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읍면 등 농촌공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 참여, 도시지역과는 차별화 된 농촌다움이 반영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해수부의 정책사업인 어촌뉴딜사업과 해양관광 SOC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부안군·고창군 등 도내 3개 시군에서 7지구의 어촌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수부의 시범사업인 ‘군산시 광역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을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해양관광의 거점 역할 수행과 고군산군도에 도입되는 기능 및 시설과 연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둘째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및 역량강화 분야로 공사 최초로 지역본부 내 역량강화팀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준공 후 운영미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새로이 시작되는 어촌뉴딜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축적된 역량강화의 노하우를 활용,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역량강화사업에 주도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방안, 지역의 다양한 갈등의 조정, 지역공동체의 형성과 운영 등 어촌 지역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촉매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셋째 민-관-학의 협업체계 구축 분야로 ‘KRC전북지역개발센터’는 전북지역 농어촌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전북도청, 농촌진흥청, 전북연구원, 지역거점 중간지원 조직 및 한국농촌건축학회 등과 함께 하는 가칭 ‘전라북도 농촌발전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는 기존 순환 거버넌스의 역할을 뛰어넘어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협의체로 향후 전북지역의 농촌발전에 대한 계획수립, 실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 이강환 본부장은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KRC전북지역개발센터’의 설치와 운용을 기획·실행했다”며 “2020년 농어촌지역개발사업 158지구에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공사가 참여한 농촌공간에서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KRC 전북지역개발센터 구성 및 운영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 전북도청, 농촌진흥청, 전북연구원, 한국농촌건축학회, 임실군, 순창군 등이 참여하고 있는 ‘KRC 전북 농어촌발전 포럼’이 전북지역 농어촌 맞춤형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KRC 전북지역개발센터(센터장 백금철)는 지난 2월 공사 최초로 본격 출범, 순항중이다.

전북지역개발센터는 내부 전담조직에 센터장과 지역개발리더 5명, 실무전문가 3명, 실무 5명, 그리고 외부전문가 8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전문가는 내부 부족한 분야에 대해 협업을 통해 보완키 위한 것.

센터장은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 15년 이상 경력의 주요 업무를 두루 섭렵한 베테랑으로 전북지역본부에서 맡고 있다. 지역개발리더는 지역개발팀·어촌개발팀·역량강화팀 등 각 팀장으로 실무 10년 이상 경력자들이 모였다. 실무전문가는 지역개발팀·어촌개발팀·역량강화팀의 중간리더로 실무 5년 이상 그리고 실무는 지역개발팀·어촌개발팀·역량강화팀의 3년 미만으로 각각 구성됐다.

그리고 외부전문가는 전북도청·전북연구원·원광대학교·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전북어촌특화센터·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익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행정과 학계·연구원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와 주요 농업기반시설물 현황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는 지역본부 6부와 도내 10개 지사, 8개 지소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에 대한 경영·기획 및 사업관리, 용수공급 체계관리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그리고 일선 현장조직인 지사·지소는 지역개발사업, 농업용수 공급 등 현장지원과 사업집행을 위한 역할을 각각 수행하고 있다.

전북지역본부는 농도 전북의 농업용수 8만8911ha의 면적을 불철주야 관리하고 있다. 도내 논 면적 13만ha의 68.2%로 농업용수 이용 농민은 모두 8만9738명에 이른다.

도내 주요 농업기반시설 현황을 보면 저수지 415개소, 양배수장 662개소, 취입보 623개소, 관정 등 258개소와 또 용수로 1만220km, 배수로 5733km 등 모두 1만5953km, 저수지 수혜면적은 8만8911ha에 달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전북지역본부 2020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올해 전북지역본부는 농업인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먼저 생산기반 정비 사업은 수자원 확보, 배수개선 등을 통해 가뭄과 홍수 걱정 없는 안전영농 기반을 제공하고 농어촌환경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촌자연환경 및 관광자원을 연계,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습 침수피해지역·농업진흥지역 등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그리고 수리시설유지 관리 사업에 있어 선제적인 시설물 관리와 예방 위주의 재해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농지은행사업의 경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본부자체 사업연도 조정 집행체계를 정착시켜 주력사업인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사업에 대한 사업비 집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시 고객 관리체계를 통한 고객만족도 청렴도 1위 본부를 달성함은 물론 완벽시공·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사업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전국 많이 본 기사

secHosuNews_S1N8

추천뉴스

item59
item62
ad41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