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흥진 기자]

충남 천안시 담비농장에서 길쭉한 생김새에 주렁주렁 매달린 동과를 수확하고 있다. 동과는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재배되는 박과의 1년생 아열대식물로, 재배법은 우리나라 수박과 비슷하며, 다 자란 열매는 길이 1m, 무게 40kg을 자랑한다. 과육은 호박이나 박속을 요리하는 방법과 비슷하게 먹을 수 있으며 다이어트, 변비, 기력 및 기억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김흥진 기자 kim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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