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한농연 조직 내실화…미래 농업·농촌 이끌어가는 역군으로”

전국 최대 농민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지난 2월 24일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제19·20대 중앙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철저히 엄수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이·취임식에는 국회를 비롯해 정부 기관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이어지면서 제20대 한농연중앙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취임사｜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 20대 회장
“자주적·역동적으로 우리 농업인의 목소리 낼 것”

14만 농업경영인의 부름을 받아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은 저는 농권운동의 최전선에 선 대표 일꾼으로서 세상의 홀대와 정치적 소외 속에 방치된 14만 한농연 회원과 250만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울부짖고 절규하는 이 시대 농업인들의 암담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이 한 몸 얼마든지 불태우리라 다짐합니다.

‘혼자 꾸면 꿈으로 그치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10대 한농연중앙회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신 존경하는 고 박홍수 장관님께서 살아생전 입버릇처럼 되뇌던 말씀입니다. 우리 농업인들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꿈꾸며 자주적이고 역동적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농업·농촌의 회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열쇠’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방화와 수입개방 반대 투쟁으로 시작된 한농연 농권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부조리한 현실을 전 국민에 호소하고 농업인의 생존권을 지켜냈던 배경에는 바로 공동의 목표를 향한 ‘단결과 화합’이 있었습니다. 저 이학구는 ‘단결과 화합’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농민단체인 ‘한농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14만 한농연과 250만 농업인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최대 농업인단체’로서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시·군 단위 청년위원회를 신설하겠습니다. 신·구가 조화된 내실 있는 조직체계를 정립해 한농연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역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농연의 큰 업적이자 상징인 ‘농업 정책 대응활동’을 더욱 강력하게 정립하겠습니다. 농업인 스스로 날카로운 정책대안을 개발할 수 있는 강력한 ‘정책 창구’를 만들겠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숙소문제, 공익형직불제 제도 보완 등 단기적 현안부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TP) 등 통상환경 변화와 기후변화 등의 장기적 현안까지, 전문성을 겸비한 한농연 회원과 민·관·학·연이 함께하는 정책 개발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목소리를 논리적으로 다듬고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겠습니다.

최근 들어 농산물 유통분야, 특히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두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도입을 주장하는 측의 일부 언론과 인사들이 출하자 피해를 우려해 제도 도입을 지속 반대해 온 우리 한농연을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비하하는 비상식적인 일들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한농연은 굴하지 않고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과 생산자의 권익이 적극 보장되는 거래제도 정립과 농산물 유통 변화를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에 따른 최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극심한 피해로 어려운 우리 농업인들 또한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차원의 전향적인 역할을 촉구합니다.

제20대 한농연 임직원 모두가 진심과 열정으로 선두에 서겠습니다. 응원하고 격려하고 항상 함께해 주십시오.

이임사｜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 18·19대 회장
“분열·균열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농업 만들어가야”

우리 한농연의 역사는 한국 농업의 역사와 같았습니다.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수입 여파로 우리 농업은 투쟁의 연속이었습니다. 농산물값 하락, 농가부채 증가, 농어촌 복지문제 등 농업·농촌의 위기가 닥칠 때마다 우리 한농연은 강력한 농권 투쟁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우리나라 농업을 지켜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모든 삶이 바뀌었습니다. 멈춤이란 단어가 새로 생겼고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단어가 생겼습니다. 작년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식량위기와 굶주림이라는 단어가 많이 회자됐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노벨위원회에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노벨평화상을 가난한 나라 굶주린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 서온 국제기구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받았습니다. 노벨위원회에서는 이 상을 주면서 세계식량계획의 코로나19 대응 구호를 그대로 인용해 ‘백신을 찾을 때까지 혼돈에 맞설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고 했습니다. 식량이 최고의 백신이라 말했듯이 우리가 살면서 식량은 가장 중요합니다.

국내총생산액 중에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인데, 과연 2%라고 무시해도 될까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농업예산인데 5000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이렇게 홀대해도 되겠습니까? 한국농업이 언제까지 이런 대접을 받아야겠습니까?

30년이 지난 현실은 어떻습니까? 우리 농업 현실은 어두운 터널 속 암흑 그 자체입니다.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 소득저하와 삶의 질 하락 등으로 한 가닥 희망마저 무너질 위험에 처했습니다. 

농림어업조사에 의하면 농업인구 중 70세 이상 초고령 인구가 30%를 넘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농사 수익 중에서 농산물 판매수익이 1000만원 이하가 전체 농가의 67%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올해 농업예산은 국가 전체 예산 중에서 2.9%에 불과합니다. 농사를 지으려고 해도 농업예산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대한민국 농업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서 있는데, 신의 한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분열과 균열을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제 19대 집행부는 떠납니다. 새로운 이학구 회장님과 집행부, 전국 시도회장님들은 미래를 담아내는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취임하는 새로운 이학구 회장님과 집행부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농업정책 대응 활동 강화…날카로운 정책대안 개발에 앞장"

격려사｜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마음으로 확신 가지고 나갈 때”

1987년 이후 30여년 넘는 기간 동안 한농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농업은 농가부채특별법 개정, 한미, 한중 FTA 특별대책 마련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왔으며 최근에는 공익형직불제 도입,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 등 여러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디지털 전환을 앞당겼습니다. 또한 올해는 ‘2050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한 해인 만큼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수급을 안정시키겠습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주요 곡물은 국내 생산·유통·소비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산자단체가 자율적으로 수급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농업 전반의 스마트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업·농촌의 포용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촌 공간 계획을 중심으로 농촌 재생 뉴딜에 착수하고,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도와 활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한농연 가족 여러분.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농연과 농업계가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식량안보의 기틀을 세우고 농업·농촌의 탄탄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축사｜이개호 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
“한농연 한번 더 힘내서 도약·발전”

제19대·20대 한농연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한농연 조직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해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학구 회장님은 이미 인품, 지도력, 역량은 충분히 검증되신 분입니다. 경남도연합회장을 통해 그동안 한농연의 여러 직책을 맡아 일하시면서 회원들의 존경과 신망을 많이 받았던 분이시기 때문에, 어려운 와중에 한농연이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도약하고 또 발전해 우리 농업단체의 대표라는 위상을 반드시 되찾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취임식에는 우리 한국농업을 이끌어주시는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농식품부 장관을 대신해서 박영범 차관님의 귀한 말씀 감사드리고, 아울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동료 의원분들 정말 굉장히 바쁘신데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만희 의원님, 서삼석 의원님이 귀한 시간 내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만희 의원님과 서삼석 의원님은 저와 함께 농해수위에서 간사를 맡아 열심히 농어민 권익증진을 위해 또 여러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과거 농식품부 차관도 해주신 하영제 의원님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여러 역할을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해주셨기에 감사드립니다.

김지식 회장님을 도와서 지난 2년 동안 수고해주셨던 여러 부회장님 분들 또 감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농연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사｜이만희 국민의힘(영천·청도) 의원
“농민 위한 의정활동 열심히할 것”

오늘 이·취임식이 떠나는 사람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새로 취임하는 분들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취임사를 들으면서 ‘이분들한테 참 가슴속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구나’하며 마음에 차있는 울분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한농연 여러 지도자분들과 한농연 회원분들께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말씀도 드립니다. 말로는 생명산업이고 미래 산업이라고, 쉽게 말하며 ‘너 없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그 대우를 하는 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국회에서도 좀 더 진정성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지만, 여러 한계에 부닥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박영범 차관님도 이 자리에 계시고 정부를 대변하고 있지만, 본인들도 굉장한 한계와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평생을 농민들과 함께 했는데, 농업을 위한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그렇지만 그 벽이 너무 높다 이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너무나 관심조차 받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모든 국민들이 말 한마디 조그만 손길이나마 돌봐주길 원하는데, 우리 농민들은 어떤 분야보다도 누구보다도 따뜻한 정부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런데도 소외되는 현실 속에서 저도 5년 정도 농해수위에서 일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다시 한번 사죄 드립니다. 앞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축사｜하영제 국민의힘(사천·남해·하동) 의원
“우리 국민이 농업 바로보게 해야”

이학구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참 큰 짐을 지게 되시는 데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회에 있는 우리가 꾸지람을 많이 들었습니다. 정신을 더욱 바짝 차려서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1971년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이먼 쿠즈네츠라 교수가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농업을, 1차 산업을 무시하고는 선진국으로 가는 예를 못 봤다는 겁니다. 이건 이 사람의 실증적인 분석입니다. 가장 중요한 먹을거리고 식량 창고인 농업이 천덕꾸러기가 됐습니다.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또 제임스 로빈슨 교수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도 포용적 제도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국가는 실패한다고 했습니다. 정부를 탓하는 게 아니고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농업을 어떻게 보는가’입니다. 스위스 국민은 헌법에 농업적 관점을 분명히 심어놨습니다. 우리도 안 될게 뭐가 있습니까? 우리 농업인들도 국민이 볼 때 자꾸 떼만 쓰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되겠습니다. 우리 할 도리를 해서 분명히 찾아야 합니다.

농업 인구가 줄고 있고, 전체 인구도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식량 안보라고 하는 것은 이건 절대로 국민이 등한시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싸워 이겨내야 합니다. 농업이라는 것은 국회 여야가 없습니다. 저도 제 상임위에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겠습니다.

축사｜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농업인 위해 큰 역할 해주길 기대”

국내 최대 농업인 단체인 한농연중앙연합회의 제19·20대 임원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학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해주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참석해준 것을 보면 한농연이 우리 농업 문화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무게감을 새삼 실감하고 체감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농협을 찾아주신 이학구 회장님과 각종 농업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농업인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신입 집행부의 결연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우리 농협도 한농연과 함께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 돼 농업인이 존경받는 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이후 식량안보와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손부족, 빈번한 가축질병과 자연재해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문제는 갈수록 쌓여만 가는 실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럴 때 범 농업계가 힘을 합쳐 농업인들의 숙원 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화합과 단결, 함께하는 한농연으로 재도약하는 한농연으로 그 구심점이 돼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격려사｜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농업경영의 혁신, 우리가 주인공”

새롭게 한농연중앙연합회를 함께 이끌어갈 20대 회장단과 집행부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8·19대 회장을 맡아 헌신해 오신 김지식 전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코로나19는 잘 극복될 것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세상은 늘 변화하고 과거의 사고나 생활 방식만을 고집해선 그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농업경영인의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류의 번영과 더불어 발전한 농업은 지속적으로 변화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빠르고 커다란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위기, 탄소 중립 등이 전 세계 모든 산업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듯이 농업부분에도 예외 없이 기존의 인식과 태도, 농업 경영의 방식을 바꾸도록 요구받는 것 같습니다.

농업 경영의 혁신은 우리 스스로가 주인공이 돼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서 행동하며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이 세계 시장에 나가 뛰고 있습니다. 농업이라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 농업의 혁신을 선도해 온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새로 취임하신 20대 회장단의 열정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농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4만 회원과 더불어 힘을 합치고 응원하겠습니다.

정리=이진우·안형준·주현주 기자 leejw@agrinet.co.kr

▲한농연 재직 기념패(이임)=△김지식 회장·김제열 수석부회장·김한종 사업부회장·임재완 감사·이상남 감사·이갑재 지방자치발전위원장·심창보 농산물유통대책위원장·안성호 친환경품목위원장

▲한국농어민신문 기념패(이임)=△김지식 대표이사 회장

▲감사패(이임·대표수상)=△김제열 수석부회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한종 사업부회장(한국농어촌공사장) △임재완 감사(농협중앙회장) △이상남 감사(한국마사회장)

▲한농연 전문위원장 및 품목위원장 임명=△강삼규 정책위원장 △가세현 축산품목위원장 △김형철 경종품목위원장

▲참석내빈=△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최원일 한국마사회 부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황창주 7·8대 한농연중앙연합회 회장 △박의규 13대 회장 △강우현 14대 회장 △김준봉 15·16대 회장 △김진필 17대 회장 △황병덕 한농연경기도연합회 회장△김창천 강원도연합회 회장 △홍성규 충북도연합회 회장 △이대희 충남도연합회 회장 △노창득 전북도연합회 회장 △강도용 전남도연합회 회장 △한용호 경북도연합회 회장 △장진수 경남도연합회 회장 △안재홍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왕남식 서울특별시연합회 회장 △조근철 인천광역시연합회 회장 △임병억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회장 △정재균 대전광역시연합회 회장 △전성배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박경만 울산광역시연합회 회장 △박윤강 부산광역시연합회 회장 △임호식 한농연진주시연합회 회장

▲화환=△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장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윤식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이사 △최규동 농협케미컬 대표이사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하승봉 농민신문사 사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창수 DB손해보험(주) 부문장 △김창천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하형수 남해화학(주) 대표이사 △이숙원 한여농중앙연합회장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강도용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진주문산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일동 △한정수 KB손해보험 진주지점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황병덕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안재홍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 △이원석 중앙청과(주) 대표이사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장진수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농업인신문 대표이사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 △한농연진주시연합회 △한여농진주시연합회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정재균 한농연대전광역시연합회장 △한준석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홍성호 동화청과(주) 대표이사 △이대희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한국농업인단체연합 상임대표 △임병억 한농연세종시연합회장 △진주문산농협 △박재욱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박상호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장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상헌 한국청과(주) 대표이사 △진주시 농촌지도자회 일동 △노홍기 한농연광주광역시연합회장 △진주축산농협 △홍성규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전성배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장 △대호마을 이재구 △대호마을 주민일동 △문산읍 푸른회 일동 △두산마을 박순경 (이상 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