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온라인 거래 확대…별도 지원조직 있어야”
기사승인 [3221호] 2020.07.31 11:18:29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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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있던 공익직불제가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농정의 패러다임을 사람과 환경중심으로 전환’하자는 정책이다. 이는 대선 당시 “직불 중심의 농정”을 약속한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그 내용은 0.5ha 이하 농가를 대상으로 신설된 ‘소농직불금’과 경작면적에 따른 ‘면적직불금’, 농업·농촌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17개 농가준수사항이 골자다. 시행 첫해인 올해 112만 농가·농업인에게 총 2조2753억원의 직불금이 책정됐다. 이번 직불금 개편으로 그동안 직불금에서
[한국농어민신문] 소비자 협동을 대원칙으로 삼고생명에 대한 감수성 공유가생협이 소비자조직 이상인 이유오랫동안 생협에 몸담고 있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줄임말이 생협이지만, 한동안은 그저 유기농매장으로만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소비자들의 자주적 협동조직임을 설명하고 강조하느라 애먹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도처에 다양한 협동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에 훨씬 수월해졌다.생협은 독특하다. 3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사업구조와 외형이 더 세련되어지고 더 커졌기에 독특하다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시대에 역으로 성장을 하고 있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건강 개선·외로움 해소 등 기대수요 많지만 예산 확보 아쉬워“농촌 어르신 무료급식소 설치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제언을 드립니다. 모든 면별로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십시오. 급식소는 한 끼의 식사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농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1월 21일 열린 제382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해양수산위원회 남택욱 도의원(창원4, 더불어민주당) 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와 같이 피력했다.남 의원은 “농촌의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코로나로 힘든 시기 책임 막중도민 중심 지방자치 도약 노력”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황보길(국민의힘, 고성2) 의원이 선출됐다.황보길 부위원장은 고성군 동해면 덕곡마을 이장, 고성 동부농협 대의원, 동해면 청년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감사, 고성군의회 의장, 산호수산 대표,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교육청소관) 등을 지냈다.지난 12월 26일 불의의 사고로 고 임재구(국민의힘, 함양) 도의원이 별세하면서 공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