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안일한 멧돼지 감축정책이 화 불렀다”
기사승인 [3241호] 2020.10.16 17:44:27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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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한국농어민신문] 농림사업 지방이양 빠르게 확대선계획 후협약 ‘농촌협약’ 부상주민·지역 주도 자치농정이 눈앞에신축년 새해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지난달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1988년 이후 32년 만이다. 올해는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여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더욱 의미가 깊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담긴 핵심적인 내용은 크게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으로 제1조 지방자치의 목적에 '주민의 지
[한국농어민신문] 지역사회 현실 체계적 수집·분석공동학습·토론 통해 비판하는 힘 키워농촌 사회 스스로 발전방향 결정을매년 이맘 때가 되면 농민들이 모여 1주일간 숙박연수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자료를 수집하여 국제 정세를 논하고 농정을 분석하며 공동의 대응전략을 검토했다. 농민조직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대정부 ‘투쟁’의 이슈를 무엇으로 할지도 결정했다. 이런 경험이 축적되어 행정 공무원과 정책토론도 하고 ‘맞짱을 뜰만큼’ 자기 주장을 할 수 있었다. 한 번 모이자 결의하면 열 일 제쳐놓고 모이기도 했다. 겨울철 농한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양승조 지사, 현장 찾아소비촉진 대책 모색원테이블-원플라워 시작생일 맞은 직원에 꽃바구니온라인쇼핑몰 입점 등 추진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졸업식의 일반화 등으로 꽃 소비가 크게 줄고 가격도 급락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본격 시작한다. 이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농가를 찾아 현황을 살피며 대책을 모색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국화와 프리지아 등 현재 도내 생산 꽃의 aT 화훼공판장 경매 시세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40년 경력’ 조합·지역 사정 밝아종합건재판매장 설립 등 이끌어중장기적 수목장 사업도 추진 “소통 통해 조합원과 동반 성장”“조합의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데 고민이 많습니다.”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 조합장의 말이다. 강원도 홍천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산림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산림 면적이 15만6000ha다. 더욱이 군 면적의 85%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어 자타공인 ‘산림군’이라는 자부심도 크다. 그런 만큼 산림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