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의 손종민씨는 농협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 2마리가 육종농가 생산보증 씨수소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농협사료 품질의 우수성이 축산농가들의 사양 성적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들이 각종 평가와 시상 대회 등에서 수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농촌진흥청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주관으로 열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위원회에서 농협사료를 10년 이상 전이용한 진천축협 조합원 손종민씨의 한우 2마리가 ‘2016년 상반기 한우 육종농가 생산보증 씨수소’로 선발됐다. 손씨는 또 한우개량을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장려금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충청지사와 진천축협은 손종민씨 농장을 직접 방문해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협사료 김재열 충청지사장은 “농협사료를 꾸준히 이용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내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종민씨는 “이렇게 우수한 종모우를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가격 및 품질 만족도에서 타 사료보다 월등한 농협사료 덕분이며 추후 계속 농협사료를 사용해서 이 같은 기쁨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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