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퓨리나사료가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종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퓨리나사료가 고객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신 영양 기술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종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최근 전국 양돈팀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고객 농가들이 코로나19 등의 위기 극복과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고객 농가 생산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PSY 30마리 달성을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을 소개하고, 각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접목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퓨리나사료가 소개한 특별 종합 솔루션은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 한 영양 솔루션 △혁신적인 최신 디지털 솔루션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핵심이다. 영양 솔루션의 경우 기존 슈퍼맘 모돈 전 제품에 대한 개선과 모돈 전환기 제품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분만 자돈 생존율 향상 및 원활한 분만을 도와주는 기술을 담았다.

디지털 솔루션에서는 ‘돈컴 탑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농장 전산기록을 쉽게 분석해 주고, 농가 생산성 현황과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아주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파트너사(엠트리센)와 함께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돈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해 분만사에서 모돈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분만시각·난산 유무·작업자 대응 등 분만 상황을 즉시 알려주고,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여건도 마련했다.

퓨리나사료는 아울러 모돈의 체형을 빠르고 쉽게 측정하기 위한 서비스와 많은 자돈을 건강하게 이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레스큐케어 시스템’, 질병 관리를 위한 ‘병성감점 서비스’ 등 다산성 모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현장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하기도 했다.

퓨리나사료 관계자는 “다산성 모돈 관리에 더욱 차별화 한 솔루션을 보급하고 농장별 맞춤형 서비스에 박차를 가해 고객 농가에서 목표로 하는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애그플레이션, 저돈가 등과 같은 외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농장을 경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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