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국산 우수성 알리는 TV 광고 진행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TV 광고를 15일부터 시작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에 따르면 이번 TV 광고는 대한민국 우유 품질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최고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모델은 배우 지진희 씨로, 그의 ‘수입우유는 품질이 좋은 거라는 생각?’, ‘유통기간이 1년이라도 괜찮다는 생각?’, ‘우리나라는 아직 우유 선진국이 아니라는 생각?’이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해 ‘그 생각 바꿔줄께요. 우리 우유로! 팩트체크 해볼까요’라는 말로 광고가 이어진다.

그리고 ‘건강체크’ 체세포수 1등급 기준 세계 1위, ‘청결체크’ 세균수 1등급 원유가 99.57%, ‘신선체크’ 전국 어디든지 3일 내 배송 등을 통해 국산우유의 품질이 세계 1등인 것을 각인시킨다. 해당 광고는 SBS와 YTN, 연합뉴스, 지역민방, IP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승호 위원장은 “대한민국 우유는 세계 1등 품질로 신선함과 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는 건강식품”이라며 “소비자들도 국산우유를 믿고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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